사람마다 특기가 따로 있으니 . . .
江陵金氏네들은 혈기가 왕성하여 이웃나라까지 원정가서
전국을 휩쓸다 돌아오시니 대단하시니다. 어찌보면 자라는 젊은이들 같구려.
나야 걷는 힘이 없으니 앉아서 하는 일을 찾아 하는 것, 이제 여기 34회 방에
찬란한 글 솜씨로 日本종단 기행문으로 가득하겠네요.

썰렁하던 우리방에 온기와 활기가 돕니다.
이야기꾼이 하나,둘,셋,넷..
그래요, 아직 다릿심이 있는 분은 다리품으로 얻은 정보를
앉아서 양기가 입으로 올라온 분은 터득한 입담으로
우리방에 군불을 땝시다.
아예 찜질방이어도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