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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신봉승 예술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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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과 사랑의 대화 작성일 2009-07-22 13:06 댓글 0건 조회 7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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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릉을 예향의 도시라고 하지요.
그러한 강릉에서 태어난 것이 어찌 자랑스럽지 않나요.
 
그런데 현존하면서 예술원 회원이신 신봉승 선생님
 
강릉 시립도서관 3층에 신봉승 예술 기념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눈에 띄는 글귀가 있길래
  옮겨 봅니다.

'모든 사람은 저 마다의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동안 투덜투덜 돌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 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책을 길 벗으로 함께 하면서-

  조선왕조 실록을 섭렵하고 사극 극본의 대가로 자리매김하신
 강릉이 낳으신 위대한 분입니다.

  무더운 여름나기 방법에
 독서로 마라톤코스 질주를 지금 하는 중입니다.
그 글귀가 나를 채찍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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