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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re] 현북명지리 선산 모친슬하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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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3-06-24 08:11 댓글 0건 조회 4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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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장일에 많은 친구들이 조문하여 우정을 추모하였다.

강릉의료원 발인과 현북 명지리 장지 하관 때에도
10여 명 넘는 친구들이 그와의 사별을 아쉬워 하였다.

5대 독자로 태어나 내리 3형제를 배출한,
그가 묻힌 곳은 그의 어머니 묘소 바로 앞(무릎)으로
한눈에 보아도 훌륭한 명당이었다.

친구로서 여한없이 그를 잘 보낸 것같다.
그는 천국의 명당에서 편히 쉴 것이다.

그대여, 명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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