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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그녀가 있어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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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3-17 21:15 댓글 0건 조회 4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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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 오늘
서울지구 히말리아 산악회의 시산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모교의 향후방향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무관심속에서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드니 이제 강릉지역에서도
아무런 인재를 배출하지 못하고 최하위권의 성적으로도
정원을 채울수 없는 상황이라니...
80의 원로들도 장래를 생각하며 분통하는 가운데
농경사회에서 영동 유일의 학교답게 인재를 배출한 학교가
이제 후배들이 없는 이상한 모형으로 변하여가고 있으니
누구의 책임이라기보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 나가야 할것같다.
꿈과 희망이 상존하는 모교로
비록 간판은 바꾸어 달았건만 그속의 낫알들이
성숙할 수 있도록 종자와 비료를 갈아주어야 할것같다.
스케이팅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피겨의 여왕 김연아를 배출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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