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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거지 깡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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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인 작성일 2006-05-19 08:52 댓글 0건 조회 3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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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 거리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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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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