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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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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C
작성일 2009-03-05 15:04
댓글 0건
조회 305회
본문
정말 뜻밖의 해후였습니다.
은사님을 제 임지에서 뵈올 수 있었다니요...
4일 강릉에서 많은 분들이 제가 근무하는 천안 연수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방문단 속에 김남두 담임선생님께서 전찬택 전 교장선생님과 동행을 하셨더군요.
너무 뜻밖의 방문에 제 자신 엄청 놀랐습니다.
모시고 점심을 같이 하며 친구들의 근황도 들었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제자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호명을 하시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쏟고 계셨습니다.
고3 졸업 무렵 참 속을 많이도 썩여 드렸는데...
건강하신 모습으로 대견해 하시는 선생님의 표정에 죄송스러움이 더했습니다.
선생님의 늘 건강하심을 기원하면서
친구들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은사님을 제 임지에서 뵈올 수 있었다니요...
4일 강릉에서 많은 분들이 제가 근무하는 천안 연수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방문단 속에 김남두 담임선생님께서 전찬택 전 교장선생님과 동행을 하셨더군요.
너무 뜻밖의 방문에 제 자신 엄청 놀랐습니다.
모시고 점심을 같이 하며 친구들의 근황도 들었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제자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호명을 하시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쏟고 계셨습니다.
고3 졸업 무렵 참 속을 많이도 썩여 드렸는데...
건강하신 모습으로 대견해 하시는 선생님의 표정에 죄송스러움이 더했습니다.
선생님의 늘 건강하심을 기원하면서
친구들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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