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8월 14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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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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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야, 너도 태양을 피하고 싶었구나
★...연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는 폭염으로 지쳐가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11일 창원대학교 기숙사 연못 앞에서 오리들이 머리 위로 내리쬐는 태양을
피해 벤치 아래 그늘에서 웅크리고 앉아 쉬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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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한여름밤의
꿈’
★...시민들이
10일 밤 청계천에서 빛과 물이 어울어지는 환상적인 경관을 즐기고 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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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의 주범은
가시광선
▲...열대야를
피해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새벽까지 잠을 자고 있다
★...이번 여름도 어김없이 장마와 태풍이
찾아왔다. 이 장마 전선의 끝자락에 또 거의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밤까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열대야 현상이다.
열대야에는 인체의 중추신경계가 흥분해 각성상태가 유지되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자반 뒤집기를 하기 일쑤다. 어렵사리 잠이 들어도 얕게 자고,
꿈을 꾸면서 푹 자는 ‘렘수면’은 줄어든다. 어떤 때는 새벽녘에 설핏 깼나 했더니 잠이 아예 달아나 버리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뒷머리가
묵직하고 하루 종일 멍하면서 만성피로와 무기력 상태가 지속되는 ‘열대야 증후군’ 증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한밤에도 왜 이와 같은
열대야에 시달려야 하는 걸까? 열대야는 하루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것으로, 낮에 달구어진 지표면의 열기가 대기 중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일어난다. 보통 지표면의 열기는 해가 지면 냉각돼 식기 마련이다. 하지만 상공의 대기온도가 지표면 온도보다 높아 지표면의 열기가 정체돼 밤에도
25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는 것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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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시원하게
난타한다!
★...휴일인13일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서문광장에서 공연단들이 아이스난타를 선보이고
있다. (대전=뉴시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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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막바지 피서객 60만
몰려
★... 징검다리
연휴이자 일요일인 1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60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막바지 무더위를 즐기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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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마당
★...13일
오전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 광복절을 앞두고 관람객들이 겨레큰마당내 태극기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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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꼭
다세요'
★...13일
경남 창원시 의창동 흥한웰가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418세대 모두에게 태극기를 자비로 나눠준 박성진(67.왼쪽)씨와 김태영(60)씨가 태극기를
들고 있다. 진규수 (창원=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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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덮은 '청사초롱
태극기'
★...광복 61
주년을 맞아 서울시청에 설치된 청사초롱 태극기가 13일 밤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청사초롱 1만 3000여 개로 만들어진 이 청사초롱
태극기는 가로 90 mㆍ세로 20 m 크기로 중앙에 흰색ㆍ검은색ㆍ빨간색ㆍ파란색이 배치되어 대형 태극기 모양을 이룬다. 이 태극기는 20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힌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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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찬란’ 동굴 피서 어때요?
강원
환선·용연·고씨굴 등 피서지 각광
★...“동굴에서
더위를 피하는 건 어떠세요.”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자 서늘한 기후의 강원지역 천연동굴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천연기념물 제178호인 삼척시 신기면 환선굴에는 피서철을 맞아 주말·휴일에는 하루 4천~5천여명, 평일에는 2천여명의
피서관광객이 몰려들어 더위를 식히고있다.(사진) 굴 안의 기온은 섭씨 10~15도에 머물러 가마솥 같은 바깥 기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서늘하다. 이 때문에 근무자들은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고있다.
태백시 용연동굴도 동굴 속 기온이 섭씨 10도 안팎으로,
서늘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정도여서 찜통더위를 피하기에는 제격이다.
영월군 하동면의 고씨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가족이 난리를 피한 곳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주변의 각종 박물관 및 천문대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정선군의 화암동굴은
1922~1945년 일제 강점기에 금을 캤던 천포광산에서 굴진작업 중 발견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화암동굴은 △역사의 장 △금맥 따라 365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코스 등으로 나눠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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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변해야 청소년도
변화`
★...11일
전국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마음을 여는 약속 캠페인'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국가청소년위원회와 폭력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청소년 40여 명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존경받는 부모, 칭찬하고
끌어안는 부모, 마음을 나누는 이웃, 지킬 것은 지키는 어른, 정의로운 어른'이 되겠다는 다섯 가지 약속을 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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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시원’
★...13일
경북 울진 해양스포츠제전에서 참가자들이 카누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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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마칭쇼, 태국팀
공연
★...13일
오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06 세계마칭쇼밴드챔피언십 제주대회` 이틀째 경연에서 태국의 새크리드하트콘벤트 마칭밴드가 멋있는 쇼를 보여주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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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 햅쌀
나왔어요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이 13일 매장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햅쌀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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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물속서 ‘숨참기
내기’
★...휴가철
막바지 일요일인 13일 오후 서울 지역 낮 기온이 32.7도까지 오르는 등 온나라에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양재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속에서 숨참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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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릴적
친구야"
★...13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로봇 전시회-신나는 로봇 여행' 행사를 찾은 한 30대 남성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마징가Z를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 얘기를 들려주고 있다. 성연재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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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탈출, 스크린 속으로! 어린이·가족 영화
잇달아 개봉
★...무더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럴 때 가족이 함께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더위를 씻어 내는 것은 어떨까? 극장에서 상영 중이거나 앞으로
선보일 가족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지난 10일 개봉한 '각설탕'은 사람과 말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가족 영화. 말을 유난히
좋아하는 소녀 '시은'은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을 동생처럼 여기지만, 시은이 기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천둥을 팔면서 헤어지게 된다.
몇 년 뒤 우연히 다시 천둥을 만나게 된 시은은 천둥을 통해 기수로서의 꿈을 이루려고 하는데…….
오락과 공포가 버무려진 '몬스터
하우스'는 세계적인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첫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악령이 깃든 앞집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소년
디제이와 단짝 친구 차우더, 새침떼기 제니의 좌충우돌 모험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스크린 가득 펼쳐진다. 상영 중.
애니메이션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은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장남 미야자키 고로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반지의
제왕ㆍ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 대 판타지 소설의 하나로 꼽히는 '어스시의 마법사'가 원작으로, 용이 출몰하고 마법이 존재하는
'어스시'에서 펼쳐지는 마법사 '게드'와 '아렌' 왕자의 모험을 담았다. 상영 중.
한편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이스케키'는 1969년 전남 여수를 배경으로 엄마 몰래 아이스케키(얼음 과자)를 팔아 서울에 사는 아버지를 찾으러 가려는 소년 영래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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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트축제…노를
저어라
★...'2006
청소년 한강보트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13일 한강에서 보트의 노를 힘껏 젓고 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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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역사관 찾은 한일
학생들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위안부역사관 앞 '못다핀 꽃' 조형물 앞에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피스로드'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과거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경태 (광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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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일본 유람선
관광객
★...12일
오전 일본 크루즈 유람선 니폰마루(NIPPON MARU.2만1천903t)를 타고 제주항에 도착한 관광객 280여명이 제주도관광협회가 주는
장미꽃과 제주삼다수 등의 선물을 받아들고 관광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김승범 (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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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샤워, 수건은 화장지, 세면대는 쓰레기통
해운대 청소원 “화장실 청소보다 세면대 뚫기가 본업”
★...“아들
또래에게 욕을 먹어도 참아야지 어쩌겠어. 내가 하는 일이 그런 일인데.”
김복순(가명·64·여)씨는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1호
화장실의 막힌 세면대를 뚫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해수욕장이 문을 여는 여름 두달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관리사무소에 고용된 일시 사역인부다.
일당 3만1310원을 받고 하루 8시간씩 화장실을 청소한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보다 돈을 아끼려고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막힌 세면대를 뚫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 화장실 앞에서 “발 좀 털고 들어오세요”라며 목이 쉬도록 말해도 소용없다. 화장실에 걸어둔
화장지는 사람들이 수건대신 사용하는 바람에 30분도 안돼 바닥난다. 물 젖은 휴지뭉치는 세면대에 버려져 구멍을 막는다. 화장실이 온통 물바다가
된다. 지난 주말에는 하루에 네번이나 세면대가 막혔다.
5000ℓ까지 오수를 저장할 수 있는 간이화장실도 금방 물이 차고 넘친다.
이를 막기 위해 간이화장실 안에 있는 세면대 수도관을 잠가버리면 발 씻는 곳까지 물이 나오지 않게 된다. 그렇다고 수도관을 열어두면 샤워하러
몰려드는 해수욕객들 때문에 하수구가 막히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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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400여명 ‘재산환수’ 18일
시작
반민특위 해체 이후 57년만…환수 범위 확대 방침
★...일제의
한반도 지배에 협력한 친일파 400여명의 재산을 국고로 환수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사작업이 이달 18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친일파
재산을 되찾기 위한 범정부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친일재산조사위.위원장 김창국)'는 오는 18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6층에
마련된 조사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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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보러왔죠”
★...고건 전
총리가 13일 영화 ‘괴물’을 관람하기 위해 찾은 서울 대학로 한 극장에서 관람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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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할머니
★...11일
오전 7시경 충남 논산시 반월동 논산역 부근 철도 건널목에서 이금년 할머니가 이날 오전 5시 20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고속철도(KTX)에 500m가량 끌려가다가 급정거한 차량 옆에 주저앉아 있다. 다행히 이 할머니는 왼쪽 다리만 골절됐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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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단 하수구에 유출된
화공약품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안동공단 내 하수구에 하얀색 화공약품이
배수관로를 타고 유출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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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투척
준비"
★...12일
오후 경기도 평택 대추리 길목인 45번국도 군문교 앞에 집결한 한총련 통일선봉대가 대추리 진입을 막는 경찰을 향해 계란투척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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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건설 노사협상
타결
★...경북
포항건설 노사가 12일 새벽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이날 임금 등 6개항에 잠정 합의했다. 임상현
(포항=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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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과 이야기 나누는 박상병
부모
★...고 박종석
상병의 영결식이 유족들의 반대로 연기된 가운데, 12일 오전 고 박종석 상병의 부모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정홍용 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미희 (성남=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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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검사 받고있는 GM대우
근로자
★...GM대우차
부평공장 근로자가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에서 12일 GM대우 부평공장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과 관련, 검사를 받으며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임미나 (인천=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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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구출된
인질들
★...13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모 빌라에서 경찰특공대가 3층에 갇혀있던 인질들을 구출해 계단을 통해 내려오고 있다. 안산경찰서 제공
(안산=연합뉴스)
★..."전처 찾아달라" 처형집서 한밤 인질극
한 3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찾아달라며
처형집에서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특공대가 투입돼자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 이모(41.여)씨 집에서 이씨 동생의 전 남편 김모(39.무직)씨가 "전처를 찾아주지 않으면 다 같이 죽겠다"며 이씨 등 7명을
흉기와 화공약품으로 위협해 방으로 몰아넣고 경찰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7명의 인질 가운데는 이씨 부부와 세 자녀는 물론 인질극을 벌인
김씨의 아들(14)과 딸(11)도 포함돼 있었다.
김씨는 오전 7시께 경찰특공대가 4층 옥상에서 로프를 타고 베란다 창 등으로 전격
진입하자 복부를 자해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이며, 인질들은 모두 안전하게 구출됐다.
경찰은 김씨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안산=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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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미끄럼틀 붕괴
사고
★...12일
서울시내 야외 수영장의 원통형 물미끄럼틀이 끊어져 놀이시설에 타고 있던 이용객들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KBS촬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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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 전국 대학생
통일대축전
★...12일
연세대 당국이 8ㆍ15 전국 대학생 통일대축전의 학내 개최를 불허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연세대 재학생이 ‘8ㆍ15
행사단의 무단교내진입’을 반대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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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한달… 이재민 고통
지속
★...7월 중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강원도 인제지역 이재민들이 15일로 한 달을 맞지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지 않아 한숨만 쉬고 있다. 인제군 북면
한계3리의 한 이재민이 급류에 부서진 채 방치돼 있는 자신의 집을 바라보고 있다. 이해용 (인제=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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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집 너무
더워요
★...7월 중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2리 이재민들이 소나무 그늘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용으로 제공된
컨테이너는 대낮에 온도가 급상승해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해용 (인제=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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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는 언제
될런지..'
★...13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진부체육공원에 마련된 임시 컨테이너 숙소에서 한 수재민이 세수를 하고 있다. 찜통더위는 이재민에게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
이상학 (평창=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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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전달되는
편지
★...오는
15일 강원도 진부지역 수재민들이 수해를 입은지 한달을 맞는 가운데 임시숙소인 컨테이너에 편지가 배달되고 있다. 이상학 (평창=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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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쟁유적 조사하는 손인석
소장
★...20여년간
일본군이 제주에서 옥쇄작전을 감행하기 위해 건설했던 전쟁유적을 조사하고 있는 제주도동굴연구소 손인석 소장. 사진제공 제주도동굴연구소
(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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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일대 전투기
격납고
★...일본군이
건설했던 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의 격납고들.(지방송고기사 참조) 사진제공 제주도동굴연구소 (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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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의 日軍
토치카
★...일본군이
건설했던 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의 토치카.(지방송고기사 참조) 사진제공 제주도동굴연구소 (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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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軍 건설한 제주
알뜨르비행장
★...일본군이
건설했던 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전경. 사진제공 제주도동굴연구소 (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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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사라진 평양
시가지
★...북한의
심각한 수해상황을 보여 주는 위성사진이 11일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달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꼽히는 평안남도 신양군 신양읍의
모습. 수해 전(위) 점선 안쪽에 빼곡하게 들어서 있던 건물들이 수해 뒤(아래)에는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됐다. 당시 신양읍을 감싸고
흐르는 평원천의 댐이 통째로 무너질 만큼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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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병력
비교
★...남북 병력
비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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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무더위와
전쟁중
★...12일
중국 쑤이닝 시의 한분수에서 관광객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고 있다./연합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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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날뻔했네
★...11일
상하이의 자기부상열차에서 난 불을 소방수들이 끄고 있다.이 화재는 열차가 달리는 도중 갑자기 일어났으며 모든 승객은 무사히 탈출했다.(상하이
신화통신=연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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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르노여배우, 슈왈츠제네거에 주지사 재도전 !
★...아놀드
슈월츠제네거가 포르노 여배우로부터 또한번 도전받게됐다.
미국의 포르노 스타인 메리 캐리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후보로 나섰기 때문. 메리 캐리는 지난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궐선거때도 슈왈츠제네거의 경쟁상대로 나서 한번 패한 적이 있다. 지난
선거에서 메리 캐리는 포르노 스타답게 자신의 특대가슴을 노출시키는 육탄공세로 선거유세를 시작, 슈왈츠제네거 진영을
긴장시켰었다.
하지만 메리 캐리는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 필요한 16만4천여명의 서명을 아직 못 받고 현재까지 서명수는
40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녀는 지난 선거때와는 달리 이번엔 이미지를 바꿀 작정. 캐리는 "이번 선거에는 좀더
신중해지려 한다. 이번엔 점잖게 옷을 입고 머리도 엄중해보이는 갈색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이탈리아의 포르노
여배우인 치치올리나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과연 메리 캐리가 미국서 '터미네이터'를 잠재울지는 매우 불투명한 상태. 또한 치치올리나가 지난
4월 '빈 라덴이 테러를 포기하면, 동침해주겠다'는 평화제안을 해 화제를 모았는데 비해, 이번에는 메리 캐리가 어떤 깜짝 선거이슈를 들고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영화 ' 6번째 날')]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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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골라보세요~
★...1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서 점원이 벽에 휴대폰 번호들을 적어두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중국은 100명당 32.7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총 사용자 4억 2천 6백만명) 2006년 상반기에는 한 달에 5백 5십만명 꼴로
휴대폰 사용자가 증가했다고 신화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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