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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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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3-27 22:28 댓글 0건 조회 6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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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처음으로 등산다운 등산을 해보았다.
친구와 용인수지에서 만나 광교산에 오르는 코스로
처음가 보는 길이다
소나무가 우거진 경사진 언덕을 넘으니
또 마을이 나타나고 마치 강원도에서는 이웃집 나들이가는 기분일터
여기는 힘들게 등산이라는 이름으로 산에 오른다.
비로적 정상까지 멀지만 오는길이 순탄하여
산에 오르기는 쉬운 편이다.
중간에서 두어번 쉬면서 정상인 582m의
광교산에 오르니 3시간 남짓 걸렀다.
멀리 분당과 용인 수원과 의왕시가 발아래 보인다.
종주하려면 6시간은 걸리지만
가까운 네리막길을 택하여 쉬면서 네려온다.
올해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와야 하는데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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