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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강릉 죽헌동 민대식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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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3-06-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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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토요일), 단오 농상축구정기전(農商戰)을 겸하여 벗님들 모임에
민대식님이 참석하였기, 오찬후 회원들 여가선용시간에 새로지은 저택을
방문하였다.
꼬불꼬불한 도로를 곡예운전하듯 들어가니 ... 맨 언덕 솔밭밑에 아담한
집 한채가 눈에 확 들어온다.
중국 송(宋)나라 황산곡의 송푹각시(黃山谷 松風閣詩)가 생각났다.
의산축각견평천[依山築閣見平川] 산을 등지고 집을 짓고 앞의 들과 냇물을 바라본다.
개뿔도 모르는 나도 이 시에 나오는 정도의 집터면 명당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민대식님의 집터가 그렇게 생겼는데 ...
건물 현관에서 앞을 바라다 보니 나무숲에 일부가 가리지만 경포 선교장(船橋莊)일대
솔밭과 들이 내려다 보인다. 좋은 집 새로지었으니 잘 사시기를 기원하면서 ...
민대식님이 참석하였기, 오찬후 회원들 여가선용시간에 새로지은 저택을
방문하였다.
꼬불꼬불한 도로를 곡예운전하듯 들어가니 ... 맨 언덕 솔밭밑에 아담한
집 한채가 눈에 확 들어온다.
중국 송(宋)나라 황산곡의 송푹각시(黃山谷 松風閣詩)가 생각났다.
의산축각견평천[依山築閣見平川] 산을 등지고 집을 짓고 앞의 들과 냇물을 바라본다.
개뿔도 모르는 나도 이 시에 나오는 정도의 집터면 명당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민대식님의 집터가 그렇게 생겼는데 ...
건물 현관에서 앞을 바라다 보니 나무숲에 일부가 가리지만 경포 선교장(船橋莊)일대
솔밭과 들이 내려다 보인다. 좋은 집 새로지었으니 잘 사시기를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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