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4기 하늘이 하시는 일은 못말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09-09 06:52 댓글 1건 조회 881회

본문


   태풍이 지난 다음날 몇일 만에
   밭에 갔드니 몇알 달리지도 않은
   사과 몇알은 떨어저 주어 왔고
   대추나무는 바람에 밀려 아주
   누어 주무시고 계신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태풍 링링 강릉엔 곱게 지나갔습니다

풋사과 보니 풋사랑 떠오르네요.
"........... 누어 주무시고 계신다."라는 말에
웃음보가 빵 터졌습니다.
ㅎㅎ "봐야 알지!" 이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