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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re] 야인으로 조용히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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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딩고 작성일 2006-08-06 22:46 댓글 0건 조회 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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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현안에 대한 어제 상조회에서의 참석자 의견들입니다.
>
>@ 해결될 때까지 젊잖게 지켜보자, 선배들이 있는데 우리가 나서서 될 일이 아니다.
>@ 무엇이 문제인지 명확하지 않다. 문제점을 정리해서 건의 내지 질의하도록 하자.
>@ 속을 들여다 보면 현집행부 희망이 없다. 동문회 활동 할 맛 안난다. 철수하자.
>
>결정 사항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
>이제 각자 소신 대로 생각하여 활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가 봅니다.
>
>소생은 현총동문회 집행부 운영에
>희망과 기대를 찾을 수 없어 미련을 갖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소생의 성격 탓도 있겠지만 도저히 일할 맛이 나지 않습니다.
>
>이런 입장에서
>이사직(동기회총무) 및 gnng 게시판 절필 등 ...
>동문회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다짐합니다.
>8월 12일 동기 교사모임 추진도 제안자 입장에서  '무기연기'  하겠습니다.
>(매우 죄송합니다.)
>
>그 동안에 대한 반성과 책임으로 이해해 주시길 원하옵니다.
>동문회의 권위와 선후배 및 동기님들을 사랑합니다.
>
>동기님들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
>--------------------------------------------------------------
>* 위와 관련한 8월 3일자 소생이 올린 글
>
>동문회와 축구부 사이에 불협화음이 심하다 싶었는데,
>젊은 동문들이 용단을 내리는 지경에 이르렸습니다.
>
>54회 동문들의 고뇌에 찬 결정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을 느낍니다.
>
>동문회의 권위와 자존심은 추락되어 더 이상 갈 데도 없다고 사료됩니다.
>곪을대로 곪아서 내복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요수술의 상태에 왔다고 판단합니다.
>축구부 감독의 상식으로 이해가 힘든 폭언과 처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동문회 위상을 생각하는 선후배 및 동기들과 지혜를 모아 이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여
>후배들에게 고민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54회 동문님들,동문님들의 헌신적인 동문회 참여를 잘 알고 있습니다.
>키게산악회 시 정동진 아스팔트 위에 300명이 앉을 수 있는 천막과 깔판을 수송하여
>300인분의 동문산악인을 위해 점심을 제공한 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
>54회 소장파 동문님들, 그대들은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선배로서 무한 책임을 느낍니다.
>

김남철동지 !
무슨 말씀이요.
후배들이 미래를 생각하며 바른말 하고 있는데--
행동하지 못하고 뒤에서 관망하기보다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뒤에서 지켜 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행동할수 있구요.
비겁하다는 소리 듣지 맙시다.
진실은 힘이 있지요.
43기가 동문회를 어느 기수 보다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잘알고 있다고 봅니다.
바르고 투명하게 원칙을 지키며 가는 것이 진정
동문회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칙 무시되고 선후배질서가 훼손되는 현실을 보면서
침묵하고 있다면 모교를 사랑 한다고 할수 없겠죠.
우선 문제가 발생 하였으니 사실을 확인하고 함께 생각하며 대처 해 갑시다.
1.문제가 무엇인지?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것인지!이유는!등
2.이런문제에 대해 그냥 덮고 갈것인지! 아니면 문제 제기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해 공론화를 할것인지!등
이러한 논의가 동문회의 발전에 해가 되는것인지,아니면 함께 생각하여
보는 것이 미래를 위하는것인조차도 논의 하여 봅시다
김남철동지!  이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만나 논의 하여 봅시다.
쇠주한잔하면서- 관심있는 사람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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