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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그냥 그저 그리워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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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09-18 05:53 댓글 2건 조회 9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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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으면 지난 추억들이
  그리워 질때가 종종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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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세월 좀 붙잡아주시게
천천히 쉬어 가라고 말 좀 해 주시게
초영이 좀 말려주시게!
못 말릴 거면 차라리 우리가
쉬엄쉬엄 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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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옛 어른들도 모두
  歲月은 不待人이라고
    했거늘 어찌 보잘것 없는
    풀그림자 따위가  그것을
      쉬엄쉬엄 가라고 말리 겠나?
          갈놈은 가고 즐길 놈은 즐기세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