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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추억은 아름다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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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3-12-08 11:34 댓글 0건 조회 9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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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날씨가 찌뿌듯한게 꼭 내맘같다
  토요일이라 갈곳도 마땅치않아 책장을 정리하다
  옛앨범이 손에잡혀 몇장 넘겨봤다
  아 우리도 이런때가 있었지 교복에 가방을 옆에끼고
  옥천사진관에서 추억도 만들고 하든때가 엇그제데
  그런데 가만히 들어다 보니 벌써 보고싶어도 못뵐넘이
  있지 않는가 씁씁함을 금할길이 없다
  그래도 우린 내일아침은 몰라도 오늘아침은
  보지않았던가!  무지하게 운좋은 행운아들이
  아닌가 생각케 하는 날입니다??
            그림같은 도심에서 초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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