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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세상엔 모르는게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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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3-11-03 10:39 댓글 0건 조회 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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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백담사에 갔을때 만해의 한시가
 새겨저 있어 무슨뜻인가 찾아봤드니
 1917년 12월 눈덥인 오세암에서 만해는
 겹겹히 쌓였던 의심 덩어리를 타파했다.
 그는 한소리 크게질러 삼천계를 타파하니
 눈속에복사꽃이 펄펄날리네 라는 悟道頌이
 란다 (*오도송: 고승들이 불도의 진리를
 깨닿고 지은 시를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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