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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타임 뭐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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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09-15 10:08 댓글 1건 조회 8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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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자지걸하다 조용해 젔다
   애들이 떠나고 난뒤 고독감
   뭐 재미 난것 없나 이것 저것
   뒤지다 10년전에 조선일보
  100주년 기념일에 개봉할
  타임 캡슐에 보관한 증명서가
 눈에 띠여 열어 보았다.
 시간의 흐름 하루하루는
 지루한것 같은데 한달 일년은
 너무나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풀그림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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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추석 명절에 왔던 아이들 다 떠내보내고
달랑 둘만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손짓하고 "또 올게요~" 소리치고 간 한길 쪽을 
한참 눈을 떼지 못했다.
세상 부모의 마음은 다 거기서 거기일 게다.
"부디 탈 없이 만 살아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