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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하늘이 하시는 일은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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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09-09 06:52
댓글 1건
조회 886회
본문
태풍이 지난 다음날 몇일 만에
밭에 갔드니 몇알 달리지도 않은
사과 몇알은 떨어저 주어 왔고
대추나무는 바람에 밀려 아주
누어 주무시고 계신다
태풍이 지난 다음날 몇일 만에
밭에 갔드니 몇알 달리지도 않은
사과 몇알은 떨어저 주어 왔고
대추나무는 바람에 밀려 아주
누어 주무시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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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태풍 링링 강릉엔 곱게 지나갔습니다
풋사과 보니 풋사랑 떠오르네요.
"........... 누어 주무시고 계신다."라는 말에
웃음보가 빵 터졌습니다.
ㅎㅎ "봐야 알지!" 이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