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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조용하다고 하시니 한 번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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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06-08-01 13:58 댓글 0건 조회 3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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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34회 박병설 재경동창회장님과 김명기 전 동해항만청장님, 그리고, 36회 박병돈 재경부회장님, 37회 최길순 재경히말라야 산악회장님 등 네 분과,

현재 법조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 중 소생이 근무하는 청사 앞 요지에 자리 잡은 그야말로 서울 선배동문님 중 한 분 밖에 없는 (물론 강릉에는 조성돈 법무사님과 심예섭 모교운영위원장님이 계심)  "제38회 최원순 법무사(재경 부회장)"님 등 다섯 분께서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소생의 부임 격려차 오늘 오전 11:30경에 내방하셔서 덕담을 주시며 환담하였습니다.
그리고, 38회 최원순 법무사인 선배님께서 "오대산(26회 선배님 형수님께서 운영하시는 한식집)"오찬을 마련하여 주셔서 소주에다 소주폭탄 서너잔을 마시고, 소생은 근무 시간상 먼저 일어나 청사에 들어와 너무나 감사하여 이렇게 감사의 펜을 들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현재 계속 소주잔이 왔다 갔다 할 것으로 봅니다.
기분이 좋으시면, 퇴근시간까지 계실줄도 모르겠습니다. 그 땐 소생도 합류하여 한 잔 더 해야 되겠지요. 오후 2시 반경 전화해 볼렵니다. 계속 계실 것인지.

박병설 재경회장님께서는 후배들을 너무 아껴주시고 챙겨주심에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38회 최원순 법무사님께서도 후배인 소생을 무척 챙겨 주시는데, 오늘 너무나 거창한 점심  감사드립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여 격려해 주신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혹시 표현상, 또는 어순과 띄어 쓰기, 기타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43회 친구님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시기 기원합니다.

서울 구의에서 임욱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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