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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광팔이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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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2 작성일 2006-07-31 13:19 댓글 0건 조회 3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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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에 여름 학교에 다녀왔다.
매일 보고 배워도 늘지 않고 알맹이 보다 껍질을 중요시 하는  무의미 학습이지만 
강사 없이 토론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었다.

3학점을 먼저 취득한 학생이 하자는 대로 끝까지  끌려가서 피를 봐야 하는 것이 불만이지만
끝나서 복습하는 분위기는 대단했다
이걸 먼저 취득했어야 학점을 뺏기지 않았을 텐데 ....
돌려가지고 치다가 쌌다는 등 등......

어제는 우리 학교에서 제일 덩치 큰 학생이 복날이라고 통닭을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학습에 너무 열정하다 보니 냄새만 맡고 말았다.
하지만 배가 불렀다.
학점을 너무 많이 받아서 다음 학기를 대비하여 보험에 들어났다.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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