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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배달이 늦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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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4-03 17:21 댓글 1건 조회 3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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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악산 산행 사진이 우째 배달이 안되는지....
아직두 술이 안 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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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금발소녀가 헤드폰을 끼고 미용실에 들어와서는 머리를 잘라달라고 요구했다.
미용사는 소녀를 쳐다보고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용사: 헤드폰을 벗어주세요
소녀: 헤드폰을 벗으면 나는 죽어요
잠시 미용사는 헤드폰을 놓아두고 머리를 자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시 미용사는 그 소녀에게 헤드폰을 벗으라고 요구했다.
소녀: 헤드폰을 벗으면 나는 죽어요
미용사는 헤드폰 주위를 돌아가며 자르려고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어 거의 포기할 지경이 되었다.
미용사는 소녀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살며시 헤드폰을 벗기기로 결심했다.
헤드폰이 벗겨지자, 그 금발소녀는 마루로 쓰려져서 숨을 거두었다.
 미용사는 믿지 못할 상황에 직면하여 의아해서
헤드폰을 집어들고 자기 귀에 갖다 대고 들어보았다.
헤드폰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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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 쉬고…숨을 내쉬고…숨을 들이 쉬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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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의 댓글

@^쭈~니^@ 작성일

  진즉에 알았으면 미용사가 말로 해주었음 살았을텐데~~~
그 사진 아마도 한달뒤쯤 배달 될것 같네요.....
가가 원래 음청 느려 터지잖소~~
안죽도 설 까정 못가고 강릉바닥에서 헤메고 댕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