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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입보다도 귀를 높은 지위에 놓아라 (16.1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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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봉섭 작성일 2016-12-06 05:15 댓글 0건 조회 2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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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다도 귀를 높은 지위에 놓아라 입은 사람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귀 때문에 망한 사람은 없습니다. 듣기는 빨리하고 말은 더디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습니다. 듣는 것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듣기만 해서 그다지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들은 일에 대하여 비판하는 말 때문에 문제가 일어납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그 의견을 잘 들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내 의견을 말해야 하는데 잘 생각해서 천천히 말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아주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아도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남의 의견보다도 자기 의견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장을 내세우는데 지나친 나머지 너무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 보고, 잘 들을 것, 이것이 사람을 지혜스럽게 만드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 탈무드(Talmud) 중에서 - 탈무드(Talmud)는 "위대한 연구" 라는 뜻으로 5000년에 걸쳐서 유태민족의 지주가 되어온 생활규범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빈 토케이어는 1936년 뉴욕에서 태어나 유태교단의 랍비로 일했던 인물로, 유태민족의 성전 탈무드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부딪치는 문제들과 관계있는 부분만을 골라서 편집했다고 한다. ♬배경음악:올드팝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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