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4기 미우다 해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草 影
작성일 2014-07-05 06:16
댓글 0건
조회 1,086회
본문
지난 4월에 김명기청장과 대마도에 우리땅 찻으러 갔다가 들린곳으로
1996년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혔다는 미우다(三宇田)해수욕장
새하얀 모래가 훤히 들어다 보이는 바다, 호수보다 더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다
하얗다 못해 뽀얀 모래 해변으로 / 살며시 닥아 와 소물소물 간즈르고
사르르 물러 나는 파도 / 리아스식 해안 따라
사월의 연두색 잎새들 / 그 위로는 파란 하늘
수평선 없는 하늘과 바다 사이로 / 한가로이 떠있는 갈매기
바라만 보기엔 너무 아쉬워 / 흰모래 한줌 쥐어 허공으로
말 없이 던져 버렸네
풀그림자 생각
1996년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혔다는 미우다(三宇田)해수욕장
새하얀 모래가 훤히 들어다 보이는 바다, 호수보다 더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다
하얗다 못해 뽀얀 모래 해변으로 / 살며시 닥아 와 소물소물 간즈르고
사르르 물러 나는 파도 / 리아스식 해안 따라
사월의 연두색 잎새들 / 그 위로는 파란 하늘
수평선 없는 하늘과 바다 사이로 / 한가로이 떠있는 갈매기
바라만 보기엔 너무 아쉬워 / 흰모래 한줌 쥐어 허공으로
말 없이 던져 버렸네
풀그림자 생각
- 이전글초복날 정선 나들이. . . 14.07.23
- 다음글강원도 문화원 연합회 . . . 14.07.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