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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희망이라는 명약 (16.12.1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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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봉섭 작성일 2016-12-10 07:35 댓글 3건 조회 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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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명약 겨우 7세 밖에 안되는 어린 숀은 의사로부터 "회생 불가"라는 절망적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 야구를 무척 좋아했던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왕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홈런왕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은 지금 뇌암판정을 받아 시한부로 죽어가고 있소. 당신의 열렬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보기를 원하오" 야구스타 스테플턴은 그 부탁에 감동을 받아 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숀~, 내가 스테플턴이다.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주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크게 기뻐하며 반갑게 야구영웅을 맞았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은 숀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소년은 병상에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소년의 병세는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5개월 후에는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나 만면의 웃음을 띄며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 사실을 대서특필하였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희망"과 "기쁨"은 암세포를 죽이는 최고의 명약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절망" 이라는 악성 종양입니다. 희망의 명약으로 절망의 종양을 물리치고 건강한 미소와 행복을 소유하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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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희망은 사랑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뭐든 사랑할 일이면 뜨겁게 사랑해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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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놀 동무가없어서 이리저리 동무찾아 기웃거리듯이 일루 절루 댕기다보니 우연히도 이렇게 좋은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와보니 윤기동문께 딸아온 기분이네요. 그러나  참 뜻이 좋은 글을 오리셨네요. 마음을 채워 주네요. 희망과 기뿜을 가지고 미래라는 나의 계획을 이루어 가야겠습니다. 후배들의 기별마당에와서 예의도없이 한마디 남겨 놓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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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함금식 선배님 저희 기별마당을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 주시고 좋은말씀 많이 남겨 주시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