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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이넘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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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인 작성일 2006-04-04 08:52 댓글 0건 조회 3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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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스님이 고기 생각이

간절하게 생각이 나는지라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가

그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절에서 살생을 하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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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요.

이 닭이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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