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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이라네~~~
이게 어디서 뿅하고 나타난것인가?
그간 땀흘려 훈련한 전사들과 유능한 조련사 신감독때문이 아니겠어.
그외에 또 있지.............
항상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끝까지 신감독을 믿어주고 물심양면 후원하는 우리 동기,동문,선,후배가 있어서가 아닐까?
필규는 모가지쉬면 소망이 엄마가 응원 안보낸다 했다며 오늘도 어김없이 목이쉬어 네려갔지?
오늘은 재경친구들까지 합세하여 응원은 응원대로 게임은 게임대로 살떨리게 사람을 흥분시키데....
우승이라는 큰보물로 근간에 있는 어수선한  동문들간의 분위기를 반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라며 승리주에 취한 불량감자 잠시 여흥에 젖어봅니다.
가자~~전사들아!!!!! 고교축구 최강의 자리로.........
거기가 바로 그대들의 자리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