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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그날은 마치 이느마의 환갑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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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09-23 11:51 댓글 0건 조회 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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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믐끝에 단비를 맞아 강가의 물고기가 신나하듯
마치 그날은 이느마들의 환갑연 잔치날 같았습니다.
하얀 머리털 휘날리며 무대를 완존히 휘졌고 댕겼습니다.
하여간 모두를 기쁘고 즐겁게 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지요.
어떤 모임에서도 이웃을 위해서는 약간 맛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거이는 바로 희생적 정신의 발로이니깐요.
그런 자리에서는 좀 망가질 줄 알아야 하는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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