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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닮은 두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이 닮았습니다.
서로 바로보며 웃음 짓는 두 눈이 닮았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닮았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기종,최계희 의 장남  규 영
    양태석,우정분 의 장녀  주 연

*일 시 : 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장 소 : 헤리츠 2층 아그니스 홀
이 기 종 - 011-9976-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