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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며칠전에 촬영한 선자령 설경 한 번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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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6-12-23 10:26 댓글 2건 조회 4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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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선자령 설경 구경 잘 했습니다. 당장이라도 카메라둘러메고 달려가푼 충동을느낍니다. 사진도 잘 찍었고 설명도 잘 했네요. 댓글이라도 달아주고싶은데 잘 수가 없네요.
사진 중 첫 머리부분 산꼭대기에 둥굴게 평평하고 그 가운데 지주처럼 탑이하나 서있는 멕시코사람들 모자처럼 생긴것은 항공기들이 사용하는 "항로표지시설"로 미국이나 일본으로 가는 모든비행기가 이 시설에서 발사하는 전파를 참조하여 이 상공으로 통과하여 나간다네. 여기에는 위치를 표시하는 very-high-frequency omnirange(VOR)초단파 "전(全)방향 무선표지" 기능이 있고, 거리를 나타내는 DME: Distance Measuring Equipment)"거리측정장치" 가 있는데 이를 합쳐 "VOR/DME" 라고 하지. 바로 그 부근에 이 장비를 관리하는 숙소가 있고 박두균이가 옛날에 여기서 근무한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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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단순히 산을 잘타는 사람은 남여불문 많이 보았지만 식생과 산하와 교감하는 산악인은 본적이 없는 것 같네
그런 점에서 젊은 효빈의 지성과 감성에 매료될 수 밖네 없었다네.
선자령 길목에 있는 항공표지시설이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심형의 상세한 설명으로 정확하게 이해되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