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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조용한 서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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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1-03-03 19:13 댓글 0건 조회 4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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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별로 할일도 없어
서해안으로 나가보았다
너른 모래사장에는  간간히
사람들이 보일뿐
한적하다
겨우내 파도에 지난해 보여준
모래톱이 새롭게 변형도 되고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물때가 맞으면
조개라도 줍겠는데..
한낮에 물이 들어오니 그러지도 못하고
조용히 바라볼뿐..
연포와 몽산포 꽃지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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