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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빈 털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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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리미 작성일 2009-07-07 21:33 댓글 0건 조회 3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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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꼽싸리 심산행
그저 시원할줄만 알았던 산속에도 여름은 왔더라구여
푹푹찌는 와중에도 기대감으로 가득찬 내마음 누가알려나
그런데 오전작업 꽝~ 오후작업도 꽝~~그래서 빈털터리야
다음의 희망을 남기고 더음으로 화사 한마리로 만족
목적달성은 못하였지만 지인들과의 만남은 잊지 않을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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