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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주렁주렁 대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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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대봉감이 풍작이다.
오늘이 입동(立冬), 입동 전후가 감 깎기의 적기.
우리 집 처마 밑에도 주렁주렁 곶감 빛깔이 곱다.
내가 돕지 못해도 아내 혼자 수고를 감내한다.
풍성하고 넉넉한 풍경이다.
친구들아, 선착순이다.
감이 필요하면 연락 바란다.
공짜다~!- ^*^
댓글목록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그래도 어단파파님이 건장해야
이런 이야기 저런 소식들이
34기 기별마당에 올라오는데
대봉감이다 야 대봉은 큰 봉오리
같애서 대봉인가 어단파파님
건강 빨리 찾아 주세요
풀그림자가 양손모아 빕니다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소문낸 지 3일 만에 감 따러 온 친구가
연인원 7명에 11명분째 몫이다.
(못 온 친구를 위해서 몫으로도 챙긴다.)
디지털 시대이니 소문 한 번 빠르다.
원하는 량 만큼씩 따가라 했더니
다들 열심이다.
어느 친구가 왜 이렇게 인심이 좋으냐고 묻기에
"몸이 아파보니 마음은 어느새 천사가 되었더군"
의미 있는 웃음을 보았다.
'친구들아 건강 잘 지키자'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풍성하게 열린 대봉감.....
선배님의 마음같이 풍성하게 달렸습니다.
하루 빨리 괘차하셔서 감독 역할 잘 해 주실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아주 오랫만에 보는 정경입니다.
잘 계시죠?
꽃감 한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