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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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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9-10-07 20:02
댓글 2건
조회 937회
본문
감 빛갈이 곱게 익어가는 이 가을은
보기만 해도 인심이 넉넉할 것 같은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새로운 강(江) 이름 하나 더 생겼단다.
이름하여 "두 동강".
서초동 촛불집회, 광화문 태극기 집회.
장군 멍군,청군 백군이라고 웃을 일인가!
국민 통합을 모색해야 하는 지도자는
어디에 뭘 하고 있는가?
북쪽 사람들이 원해온 남남갈등의 현장
대의민주주의는 밀려나고
광장 민주주의로 바뀌어 간다.
한동안 침묵해오던 대통령의 한 말씀은
"국론 분열이 아니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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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頭筒腔
대통같이 대가리가 텅텅비여있다
이런강이 두동강인가?
그런강은 머지 않아 물이 마르지 않을까
심히 걱정 됩니다.
풀그림자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정치 얘긴 가급적 피하려고 했지만
"닭도 울 권리가 있다"는데
촌로(村老)도 답답해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