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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무더위 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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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원
작성일 2011-07-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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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곡천
淸桂 이 건 원
하늘이 취중(醉中)에 빚은
길고 긴 連谷 골짜기
선비 같은 묵직한 산도
물의 歌舞에 움찔 거리네
새들도
바람도
栗谷이 들린듯
머리를 조아려 禮를 갖추고
소금강을 찾은
멋을 아는 나그네들
초복에 발을 담그며
世俗의 묵은 마음을 방망질 하네
작은 黃河의 물굽이
세찬 물보라에 안긴 연곡천
산천 수려한 운치
木石같은 이 가슴을 녹이는구려
(2011. 7. 15 올들어 연곡을 찾아)
淸桂 이 건 원
하늘이 취중(醉中)에 빚은
길고 긴 連谷 골짜기
선비 같은 묵직한 산도
물의 歌舞에 움찔 거리네
새들도
바람도
栗谷이 들린듯
머리를 조아려 禮를 갖추고
소금강을 찾은
멋을 아는 나그네들
초복에 발을 담그며
世俗의 묵은 마음을 방망질 하네
작은 黃河의 물굽이
세찬 물보라에 안긴 연곡천
산천 수려한 운치
木石같은 이 가슴을 녹이는구려
(2011. 7. 15 올들어 연곡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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