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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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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7-01-13 12:41 댓글 0건 조회 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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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남겨둔 공간이 행복의 여백이다

절대적 행복을 찾아 피차 도우며 함께 하는 여정을 우리는 동행이라 한다

행복이 그대를 위해 남겨둔 그 여백의 하나가 되기 위해 떠나는 길은 이미 그 여백 안에 있는 행복함이다

동행은 그 행복감을 배가 시키는 절대적 촉매제이며 존재감에 대한 미학적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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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사람을 선택한 것이냐

또는 사람이 행복을 선택한 것인가

행복한 사람에게 물어보자

불행한 사람의 대답은 대부분 행복이 사람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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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사람의 고독을 이해 하자

고립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네가 외롭듯 나도 이미 외로운 인간임을 자각하지는 말이다

나는 외롭지 않다함은 친밀한 너라는 대상을 갖고 있다는 개념이기에

그 너라는 대상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불안정 대상임을 명심하자는 말이다

친한 사람일 수록 격조있고 지조 있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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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잘난 사람은 없다는 얘기다

상대적 개념일 뿐 너보다 더 잘난 사람에 비유될땐 넌 못난이에 불과하지

 

나만 고립된 사람이 아니란 뜻이다

저 사람도 너처럼 아니 너보다 더 고립된 사람일 수도 있으리라


두루두루 족하고 너그럽게 생각하며 살자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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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의 실없는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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