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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밤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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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9-23 00:30 댓글 0건 조회 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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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저수지에서 가서 한시간이나 걸었나
아직도 시간이 남아 그동안 밤을 줍든곳에
어떻게 되었나 탐색겸 가 보았다
그런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어
한바꿰 돌아보는데 어느 밤나무 아래에서 누가 줍지않아
상당히 많은 밤을 주었다. 한두되나 되려나
몇번 밥에 넣어도 되고 쩌먹어도 좋겠다
한시간 남짓한 노동 대가 치고는 좋은 편이다
그냥 집에서 번들거리고 놀고만 있을때가 아닌듯
또 한번 가 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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