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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보행 보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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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9-11-21 10:00
댓글 1건
조회 1,0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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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번 모임에 빠졌더니 소문이 났다.
더군다나 이번 모임(11/20)에 단짝으로 붙어 다니던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참석했는데 안 물어볼 리 없지.
「왜 혼자야 00는?」
여차저차, 안 보고도 비디오 아닌가!
허리 디스크로 재가 치료 중이라 설명했을 거고, 건너 들은 사람은
허리가 고장 나서 꼼짝도 못한다고 해석하지 않았을까.
보행 보조차-
박회장이 대관령원예농협으로부터 사은품으로 받아 자기 차에
싣고 왔는데 임자가 따로 있다며 친구편에 보내왔다.
방에다 펼쳐놓고 얼마나 웃었던가.
전화를 걸어 고맙다는 인사를 했더니
「감딸 때 감나무 밑에 옮겨앉는 의자로도 좋을 거야」한다.
아직 이 기구에 의존할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지만..
박회장! 고맙다.
"아이 구구.."
우리들 중 프레임 고장으로 신음소리 안 내는 친구 몇이나 되던가.
곧 좋아질 거야.
늘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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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오랫만입니다.
벌써 일년이 훌쩍 넘었네여.
작년에 만나게 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Kum.Ham@Gmail.Com으로 Email 하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