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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와 또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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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14-01-03 09:13 댓글 0건 조회 4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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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의 첫해오름
 

 

 

늘 보았음에도

태초에 본 것처럼

단숨에 박차 오르는

갑오년의 눈부신

대 지구의 성탄(聖誕)을 !



올해는 유독

발차기를 잘하는

청마(靑馬)의 자위력을 귀감으로

대대손손의 영광은 물론

유비무환의 국방과

경제대국을 이뤄



천안함의 침몰

무모한 연평도 침공

배은망덕한 북녘에서

아예 음모조차도

엄두를 못 내도록



칠천만 우리 동포

물샐 틈 없는

최첨단 국방력을 보유하여

세계가 겁을 내는

한다면 하는 민족으로

우뚝 서는 대한민국이 되자



서해 오도와 고성북방이

태평성세로 고기잡이를

안방에서 하듯 말이다



대망의 2014년은

세계가 부러워 하는

오직 대한민국의 해로

기필코 이뤄내자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말(馬)과 같은 불굴의 힘으로

몸 마음 불끈 걷어붙이고

지구촌에서 제일의 나라로

지구본에 깃발을 꽂자



너와 내가 아닌

길이길이 우리 후대에 물려줄

탄탄대로의 우리모국을 위해서



이건원·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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