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 가난과 부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빅토리
작성일 2013-11-01 20:30
댓글 0건
조회 683회
본문
어떤 중국인이 10살 아들에게 물었어요 일주일 동안 용돈을 얼마 주면 되겠냐고 아들이 천원을 달라 했지요 그러자 아빠는 이천원을 주었어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후 아빠는 물었지요 용돈이 얼마 남았냐구 아들은 일주일 동안 이천원을 다 쓰고 대답을 못하구 고개만 숙이고 있었어요 그러자 다음날 아빠는 열살 아들을 낭떠러지기로 데려 갔어요 그곳엔 소나무 한그루가 천길 계곡 쪽으로 가지를 뻗고 있었지요 아빠는 아들에게 가지를 잡고 매달리게 했어요 그리고 한손을 놓으라고 명령 했지요 아들은 불안한 낯빛을 한 채 어렵게 한손을 놓았지요 그러구 잠시 뒤 아빠는 또 명령했어요 “ 나머지 손도 놓아라 ” 흙빛이 된 아들은 울며불며 살려 달라고 애원을 했어요 나머지 한손은 죽을 힘을 다해 가지를 붙잡고 있었지요 한참 뒤 아빠가 말했어요 “ 네 손에 돈이 들어오거든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움켜쥐고 놓지 마라 ” 이 이야기는 중국의 억만장자 아버지가 아들을 교육시키며 남긴 말이라 하네요 부자가 되는 이야기는 어느 나라나 다 있지만 특히 중국인과 유대인에게 교훈적인 이야기가 많아요 ‘ 테시마 유로 ’라는 유대인은 부자에 대하여 책을 많이 썼어요 그의 책 “ 가난해도 부자의 줄의 서라 ”에서 이르기를 " 유대인 부자들은 늘 가난한 사람을 연구한다 " 라고 했어요 누구든 가난뱅이가 가난할 수밖게 없는 이유를 알게 되면 가난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난해 지지 않는 반대 방향이 부자가 되는 길이기도 하구요 소비자는 대개 기업가 보다 가난 하지요 이는 기업가는 늘 소비자를 연구 하지만 소비자는 기업가를 연구 하지 않기 때문이래요 가난한 아빠는 "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근원 "이라고 기르치지만 부자 아빠는 " 돈이 부족한 것이 모든 악의 근원 "이라고 가르친다 하네요 또 어떤이는 자식을 ‘ 돈의영재(英才) ’가 되도록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기 위해선 "내일 할일은 오늘하고 오늘먹을 것은 내일 먹으라" 했지요 우리나라 최고의 갑부 고 이병철 회장은 아들에게 경청(傾聽)이라는 휘호를 남겼지요 이건희씨가 삼성에 입사하여 첫출근하는날 아침 아버지인 고 이병철 회장이 마음의 지표로 삼으라고 준것인데 이건희 회장은 지금까지 이 휘호를 자신의방에 걸어놓고 늘 보면서 스스로에게 잘 듣고 있는가를 자문한다 하는군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참고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듣는다는 것은 많은 정보와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기업경영에 있어 다시없는 성공의 열쇠라고 할수 있지요 옛말에 부자는 하늘에서 내리고 부자는 만인의 밥상이라 했어요 우린 부자를 존경할 필요는 없지만 경멸하거나 멸시 해서도 안된다 했지요 어찌보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 부자 이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이 가을 우린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훈훈하게 부자로 지내기로해요 ^^ 곱게 물든 단풍도 함께 담아 보내요~~ 조의근(빅토리) ![]()
![]()
![]()
![]()
![]()
![]()
![]()
![]()
![]()
![]()
|
- 이전글가을이 성큼 13.11.03
- 다음글제65회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 13.1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