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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재경44회 ‘2007 신임 회장단 발족(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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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12-04 11:48 댓글 0건 조회 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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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44회 ‘2007 신임 회장단 발족(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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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1(금) 오후 9시경에 재경 44회 동기회의 회장단이 선출되었습니다.
최종민 엉아 집에서 집들이를 겸한 연말 송년행사 그리고 정기총회가 개최된 것이지요.
최종민+김명숙 내외가 내어 놓은 인동주와 쐬주를 거하게 마시고 난뒤에 뽑았습니다.
하여 자칫 술췌서 뽑았다고 오해를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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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선거위원단의 벽보판(372번 "강력한 입후보자들의 사진과 프로필 소개")에 게시된 바 처럼
총 출마자는 8명이었으나, 그중 강력한 우승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지요.
기호 1번 꼴린당의 최병종.
기호 2번 딴나라당의 김남증.
기호 3번 농민당의 홍윤표
기호 4번 자연당의 박원식
그중 자연당의 박원식 후보는 김순자 여사님의 간곡한 만류로 투표 직전에 사퇴를 했습니다.
그는 자연주의자로서 주말마다 전국각지의 山野를 돌아 댕기면서 사진촬영을 해야했기에...
어떻든 사실 가장 뛰어난 자질(資質)을 보지(保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사퇴문을 낭독하는 그순간 우리 모두는 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허나 김순자 여사님의 간곡한 청에 마음 약한 우리들은 어쩔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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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곧 출마자들의 간단한 정견 발표가 있고 난 후,
모두에게는 하얀 종이 쪽지가 배부되었고 지체없이 찍빵으로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아슬 아슬한 표차이가 났습니다요.
장내는 숨소리조차 안들릴 정도로 조용한 긴장 속에서
김남빈 옵빠의 호명 소리에 모두가 가슴을 떨었습니다.
옆에서 지켜 보던 어떤 아녀자들은 너무 긴장한 탓에, 약간의 사고도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결국 개표 결과 꼴린당 7표/ 딴나라당 5표 / 농민당 4표 / 자연당 2표가 나왔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여기서 총총...)
이어 꼴린당 출신의 최병종 후보의 당선 소감은 다음에 알코 드리겠습니다.
또한 지명 받은 농민당 출신(농과) 홍윤표 총리님의 인사말쌈도 다음에 알코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많이 많이 축하해 주시고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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