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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44회 정기총회 및 연말 송년회 결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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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06. 12. 2. 금 오후 7시) 가락동 80번지 성원쌍떼벨 1308호에 거주하는
최종민 +김명숙 부부의 집에서 개최된 재경강릉농공고 제44회 정기총회를 겸한
연말송년회 및 집들이 행사장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발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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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 주록 내리는 어둑한 저녘나절, 지하철에서 내리는 어떤 중년의 부부들마다
커다란 휴지통을 옆구리에 끼곤 으리번쩍거리는 성원쌍떼벨의 엘리베이터에 올랐지요.
상기 본인은 성냥통이라도 살까하고 주변을 수없이 맴돌았으나, 성냥팔이 소녀가 없어서...
눈치 빠르게 그집 딸래미가 좋아할 파인애플을 몇개를 떠리로 싸게 사들고 들어갔습니다요.
아침에 출근할 때에 울 마님께서 갖고 가라고 했던, 그거이는 퇴근길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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