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3기 이렇게 허무한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명수
작성일 2007-12-10 18:06
댓글 0건
조회 451회
본문
만식아!
언제나 남에겐 웃는 얼굴만 보이던 넌데
언제나 남에겐 화를낼줄 모르는 얼굴이었는데
그 얼굴에 이젠 눈물자국만 남았네
피멍들은 가슴을 그 누가 따뜻이 보듬어 줄까
아무리 인간은 만나고, 헤어지고, 태어나고, 죽고, 한다지만
속 깊은 예기는 누구와 나누며 어려운 결정은 누구와 상의하고
즐거움도, 슬픔도 이제는 혼자 감내 할 수 밖에...
평생을 잊지못할 지금의 애절함을
친구인 나는 멍하니 바라만 볼뿐
눈물로 범벅이된 손 한번 잡아주지도 못하고
뜨거운 눈물이 가슴속에서 끓어 오르지만
이젠 현실을 인정하고 거친세파를 꿋꿋이 헤쳐나가게
용기를 잃지말고 성실하게 잘 살아야지
하늘의 부인도 안심하리라 생각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언제나 남에겐 웃는 얼굴만 보이던 넌데
언제나 남에겐 화를낼줄 모르는 얼굴이었는데
그 얼굴에 이젠 눈물자국만 남았네
피멍들은 가슴을 그 누가 따뜻이 보듬어 줄까
아무리 인간은 만나고, 헤어지고, 태어나고, 죽고, 한다지만
속 깊은 예기는 누구와 나누며 어려운 결정은 누구와 상의하고
즐거움도, 슬픔도 이제는 혼자 감내 할 수 밖에...
평생을 잊지못할 지금의 애절함을
친구인 나는 멍하니 바라만 볼뿐
눈물로 범벅이된 손 한번 잡아주지도 못하고
뜨거운 눈물이 가슴속에서 끓어 오르지만
이젠 현실을 인정하고 거친세파를 꿋꿋이 헤쳐나가게
용기를 잃지말고 성실하게 잘 살아야지
하늘의 부인도 안심하리라 생각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 이전글43산악회 산행공지 07.12.12
- 다음글태그연습방 부활시켜 주세요. 07.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