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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좋을 것 없는 옛 것 - 린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최백호의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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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7-02-02 10:46 댓글 2건 조회 5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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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60년대 이전으로 추락하자고 충동질이람

책상머리에 앉아 소득도 없는 짓거리를 오히려 부추기는 망언 아닌 감

이적지 노력 했어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 명 없는 이 나라에서 詩와 글에 빠져 무얼 얻겠다고 -  

할일 없는 늙은이가 치매 예방차원이라면 모를까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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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면 못사는 세상인데 ---

희망의 상징이었던 샛별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고 없다

은하수를 바라보며 애틋한 사랑을 꿈꾸던 세월도 사라지고

달나라 계수나무와 방아짛던 옥토끼에 얼힌 전설도 사라지고

그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고지곧대로 믿으며 순박하게 살아온 세대는 모두 어디로 가셨는지

냉하고 삭막한 알파고의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주어야 할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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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관객들처럼 눈물훔칠정도는 아니었지만
눈위기에 빠져보려고 노력하면서 잘 감상했네.

어제저녘에는 초승달, 화성, 금성이 서쪽하늘에 일열로 뜬다기에 관찰하려고 열심히 살펴 봤는데
소승달과 금성은 잘보이는데 화성은 보이지 않아 노안이라 그런가하고 망원렌즈로 댕겨
보아도 잡히지 않더군. 나중에 TV화면에서 보니 화성이 워낙 작고 흐리게 보여 그랬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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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부지런의 대명사가 샛별보기였는데 ----
새벽에 일어나 하늘을 처다보지만 은하수는 독쓰고 봐도 흔적도 찾을 수 없다네
R&B 스타일의 린의 노래는 애절해 좋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