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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거창 수승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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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11-14 00:33 댓글 0건 조회 5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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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0년만에 거창에 갔었다
그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든 수승대를
다시 볼수 있다는게 무지좋았다
삼국시대때 신라와 백제의 사신이 오가든곳으로
많은 시인과 묵객들의 바위낙서가 인상적이며
오래된 소나무숲과 물이 조화를 이루고
여름에 왔드라면 물속에 발이라도 담그지
초겨울이라 시원한 물과 맑은 계류만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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