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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은 사적 제478호로(정조13년) 수원 신읍치 건설 팔달산 동쪽 기슭에 건립한 행궁으로.  수원부 관아와 행궁으로 사용되다가 1794년(정조18)~1796년(정조20)에 걸처 진행된 화성축성
기간에 화성행궁을 확대하여 최종 완성되었다.
축성당시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원화성은 정조가 그의 아버지의 묘를 수원에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서울의 남쪽 방어기지로서 역활과 강력한 왕도정치 실현 계획된 신도시로 건설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