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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세양아우님의 영면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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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12-24 05:54
댓글 2건
조회 1,341회
본문
소망하시던 끈을 놓으셨군요!
너나 할것 없이 한번 왔다
가는 길이긴 하지만 당신은
아직 우리 곁에 더 있으면서
박식한 이야기들을 더 풀어
놓고 옛 이야기들을 했어야
했는데 마음 한쪽이 텅 빈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 丹志로 부터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부음을
받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했읍니다.
세양 아우님!
언젠가?? 다시 만나 못다
한말 그때 또 웃으면서
나눌 것을 약속하며서!
이제 모든 것 잊고 편히 쉬소서!
풀그림자 두손모아 빕니다.
소망하시던 끈을 놓으셨군요!
너나 할것 없이 한번 왔다
가는 길이긴 하지만 당신은
아직 우리 곁에 더 있으면서
박식한 이야기들을 더 풀어
놓고 옛 이야기들을 했어야
했는데 마음 한쪽이 텅 빈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 丹志로 부터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부음을
받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했읍니다.
세양 아우님!
언젠가?? 다시 만나 못다
한말 그때 또 웃으면서
나눌 것을 약속하며서!
이제 모든 것 잊고 편히 쉬소서!
풀그림자 두손모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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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이런저런 생각에 옛 자료를 찾아 보니
우성태(故) 보낸지 1년 7개월 20일이 되었군.
지금쯤 둘이 만났으면 혹시
이 사진 들여다보지나 않을지..
http://gnngja.com/bbs/board.php?bo_table=arcc&wr_id=3405
https://blog.naver.com/tpdid45/110112529397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동문사회 현장과 홈페이지상에서 선구자적으로 활동하셨하셨는데....
인명재천이라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세양 최종춘 선배님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두 손 모아 김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