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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자부심과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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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의산 작성일 2007-04-03 11:17 댓글 0건 조회 2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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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은 스스로 주어진 여건이나 재능에
자신감을 갖고 언제나 기쁨에 젖은
삶의 자세인 반면 

교만은 주어진 여건이 적은데도
크게 보이고자 하는
이중적인 사고의 표출이다.

그래서 자부심과 교만은 출발부터 다르다.

자부심이 타인에게 기쁨과 자랑이 되지만
교만은 사람에게 실망과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

자부심은 이 사회의 리더가 된다.
자기의 재능과 건강과 행복을 자랑하되
자신의 세계를 영위하는데 비해

교만의 세계는 이 사회를 불안케 하며,
재능과 가진 소유로 자신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자가 되고 만다.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은
칠흙 같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꿋꿋이 살아왔다.

교만한 자들이 사회에 암적 존재로 기생하지만
실패 연속의 링컨 대통령이나
험난한 정글을 헤친 슈바이쳐 박사,
무서운 일제 치하의 유관순 열사,

이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사명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위대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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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을 갖고 사는 사람은 볼품없는 직업에도
대를 잇고  그 대를 잇는 정신은
전통을 낳고 그 전통은 역사를
건강한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 자부심의 삶은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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