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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체육기금 담보 대출받아, 빚갚으며 운영하자는 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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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원 작성일 2006-06-27 09:46 댓글 0건 조회 5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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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에서 대출받아(빚내어)
빚잔치하고 기타 업무추진비로 썼으면 좋겠다는
동문회의 안이한 운영 방식 제안에 적이 실망합니다.
그것도 이사회 열고, 임시총회까지 연다네요.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글 참고)

동문 제위의 가어린 정성과 손때가 묻은 기금입니다.
원로 선배, 나어린 소장 후배들이 10년이 넘게 애써 마련한 기금입니다.
한 번 손댔다 하면 3년 못가 거덜나리라 봅니다.

우리 당대에 와서 이런 처지가 됨과
발상을 하게 된 것을 자책해야 하며,
무능력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발상이 너무 안이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기금을 풀어 써야할  매우 중요한 사업이 있다면 풀어 쓸(대출 포함) 수도 있습니다.
문화관 건립 지원, 건물 매입 수익사업 투자 등.....

그렇지만,
추리닝, 선수출전비 보조 등 같은 소모적 경비로 축내면
이는 모금 정신에도 크게 어긋나며,
야금야금 쓰려면 3년 못가 다 사라집니다.

매점 문제는 학교측에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방랑자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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