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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멋진 작품한번 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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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작성일 2008-08-06 21:13 댓글 0건 조회 5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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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얼큰한기 팍 땡기는 날!
혼자 있는데 내 몸이 이상하다.
그래서 얼큰한 쫄면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퇴근 하면서 시장으로 향했다.
오이1개, 양배추&적양배추 이건 한통을 사야하니 관돗다.
새싹 쪼끔, 깻잎 한묶음, 당근1개, 달걀 1개, 콩나물 쬐끔, 참기름, 통깨 등등을 샀다.

룰루랄라 집으로 왔다.

야채르 써렀다.
그리고
고추장 세숱깔, 간장두숱깔, 고춧가루 한숱깔, 설탕 반숱깔, 식초 반숱깔, 다진마늘 한숱깔
참기름 반숱깔 등등
큰 대접에다 비비고 비비고 양념장을 만들었다.

쫄면을 한 5분 살맛다. 더워서 죽을뻔 했다.
얼른껀져서 찬물에 헹구었다.
그래야 면빨이 쫄깃쫄깃 하거든!

콩나물은 끓는물에 넣고 뚜껑을 꼭 덮었다.
열기만하면 비린내가 난단다.
나머지 부재료들을 깨끗히 씻었다.
물기를 쫙 뺐다.

깜빡 할뻔했다.
달걀을 살마서 반으로 잘랐다.

면을 양재기에 넣코 면위에 야채를 언꼬는 비빔장,달걀을 얹꼬 통깨도 뿌렸다.

쫄면을 만들어 먹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다.

쫄면좀 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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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시는 안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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