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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시원한 계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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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9-08-09 10:59 댓글 0건 조회 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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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은 냉해로 걱정이라는데
다름지방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위 탈이다

어제도 평택관광지를 찻아건만
피부만 그슬려 쓰리고 아프다

요즘 일기예보를 보면
강릉지방날씨가 전국평균보다 5도 정도 낮으니
바닷물에 쉽게들어가기 어렵고 농사가 걱정이란다

지난 97년도 정동해수욕장갔다가
물속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오들오들 떨든생각이 나네요

언제인가는 늦벼들이 익지않고 고개를세우고 있어
벼를베지않고 논에그대로 세위두었든 생각도나고...

올해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벌써 냉해현상이 보름이나 지속되니 어쩐다...

오늘은 그래도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네요
지난 초여름 주왕산의 바위사이의 시원한 바람같은
그런 시원함이 그리운 날입니다......

선풍기바람이나 쏘이며
수박이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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