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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세양아우님의 영면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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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12-24 05:54 댓글 2건 조회 1,3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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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하시던 끈을 놓으셨군요!
  너나 할것 없이 한번 왔다
  가는 길이긴 하지만 당신은 
  아직 우리 곁에 더 있으면서
  박식한 이야기들을 더 풀어
  놓고 옛 이야기들을 했어야
  했는데 마음 한쪽이 텅 빈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 丹志로 부터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부음을
  받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했읍니다. 
  세양 아우님!
  언젠가?? 다시 만나 못다
   한말  그때 또 웃으면서
   나눌 것을 약속하며서!
    이제 모든 것 잊고 편히 쉬소서!
      풀그림자 두손모아 빕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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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이런저런 생각에 옛 자료를 찾아 보니
우성태(故) 보낸지 1년 7개월 20일이 되었군.
지금쯤 둘이 만났으면 혹시
이 사진 들여다보지나 않을지..
http://gnngja.com/bbs/board.php?bo_table=arcc&wr_id=3405
https://blog.naver.com/tpdid45/11011252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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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동문사회 현장과 홈페이지상에서 선구자적으로 활동하셨하셨는데....
인명재천이라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세양 최종춘 선배님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두 손 모아 김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