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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관광명소로서의 영국 국회의사당(House of Parli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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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토홀릭 작성일 2007-01-27 07:51 댓글 0건 조회 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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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방문으로 얻은 그림

관광명소로서의 영국 국회의사당(House of Parliament)

"여자를 남자로","남자를 여자로" 만드는거 말고는 불가능한게 없다는
세계 의회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영국 국회의사당은 테임즈 강변에 위치하여
빅벤과 함께 후기 고딕양식(Neo Classic)의 건축 작품이다.


이처럼 아름
다운 곳에서 정치가들의 권모술수가 진행된다는게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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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템스 강변에 있으며, '웨스트민스터 팰리스(Westminster Palace)'라고 한다.
1835년 현상모집에 당선된 찰스 배리의 안을 딴 고딕식 건물로서 1840년에 착공하여 1867년에 완성되었다.
상하 양원 외에 의원과 직원들의 숙사(宿舍)까지 포함해서 총건평은 1만 7000㎡나 된다.
.
그리고 그보다 약간 낮은 높이 98m의 시계탑에는 런던의 명물인 큰 시계 '빅벤(Big Ben)'이 있어 영국의회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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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회의사당의 동쪽 끝에 있는 대형 탑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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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원래 이름은 Westminster Palace이며 1000년 전 참회왕 에드워드를 위하여
궁전을 이 자리에 지은 것이 시초이다.
그 후 1500 연대 초반 헨리 8세 때까지 궁으로 사용되었다.
의회의 심의실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무렵 부터이다.
1834년의 대 화재로 웨스트민스터 홀(Westminster Hall)만 남기고 전소하였다.
이 후 건축가 Charles Barry의 설계에 의해 고딕양식으로 되살려 놓았으나
2차 대전시 다시 피해를 입고 현재의 건물은 세번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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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또다른 Symbol인 이 시계탑을 빅벤 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공사의 담당자였던 Benjamin Hall의 애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래는
탑 안의 13.5톤에 달하는 종이 붙어졌다.
높이 96m, 시계 문자판의 지름이 7m, 시침의 길이는 2.7m, 분침은 4.3m이다.

15분 간격으로 울리는 종소리는
1859년이래 거의 끊임없이 전국에 시보를 알려 주고 있다.

그리고 15분 마다 울리는 타종 소리는

BBC 방송국의 시보로 사용되어 전세계로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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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은 섬세한 고딕양식으로 조각된 거대한 예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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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보신각처럼 빅벤은

새해를 알리는 1월 1일에 영국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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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사당에는 높이 102m나 되는 탑인 빅토리아 타워가 있어 개원 중에는
그 탑에 국기가 게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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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 투어버스가 의사당을 뒤로하고

노인내가 아니고는 걷자 관광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역시 투어는 배낭신세 지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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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IRA 폭탄테러 이후 관광 목적 입장은 금지 되었다.

마침 국회가 개원중이어서 심의 방청객으로 상하원에 들어갈수는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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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3만 2000㎡의 부지 위에 정면 길이가 약 274m로 테임즈강을 따라서
전장이 300미터, 방이 1100실, 복도만 3키로, 정원이 11군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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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흔녁의 빅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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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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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임즈강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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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im Mrvica의 영광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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